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첼시 FC/2013-14 시즌 (문단 편집) === 10월 30일 4R vs [[아스날 FC]](원정) === 경기 시작전에 --여느 때와 같이--'''또''' 무리뉴 감독이 불만을 토해냈다. 겨우 2일 뒤에 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라인업을 짜기가 힘들었다는 것. 여하튼 맨시티전 베스트일레븐에서 케이힐만 빼고 10명이 교체된 선발명단. 에투 원톱에 윌리안-마타-데브뤼네의 2선 조합을 들고 나왔고, 오랜만에 에시앙이 미켈과 짝을 이루며 선발출전했다. 헌데 상대는 이번 시즌 미친 듯한 경기력과 화력을 자랑하는 아스날이라 상당히 불안했다. 게다가 다른 곳도 아니고 아스날의 홈인 --수맥이 흐른다는--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첼시는 선수진을 사실상 2군에 가깝게 꾸렸기에 아스날에게 고전할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거기다 아스날도 예상 과는 다르게 주중에 경기를 치룬 램지, 윌셔, 카솔라 등을 모두 선발출전 시켜 승리를 거머쥐고 싶다는 욕구를 내비쳤다. 전반 24분 젠킨슨이 환상적인 헤딩 실수를 틈타 아스필리쿠에타가 재빨리 침투해 들어가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어 이거 저번 주말에 본 것 같은데~~. 그리고 전반 내내 첼시가 좋은 압박과 수비력으로 아스날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며 전반 종료. 후반전에는 램지, 윌셔 등이 살아나며 아스날이 미친 듯이 공격했으나 이날 선발 출전한 료가 버트란드에게 막히고 케이힐-루이스 라인이 안정적이었던 데다가 골키퍼가 다른 누구도 아닌 마크 슈워처였기에 첼시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아스날이 외질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지려는 찰나... 후반 20분 --드록신에 이은 뉴 아스날 킬러--마타가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쐐기골을 집어넣었다. 아스날에서는 박주영이 후반 35분에 교체출전했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고 2대0으로 첼시가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선수진을 2군에 가깝게 차리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2군이 마타, 윌리안인게 함정-- 첼시는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물론 아스날 역시 2군에 가까웠지만 현재 팀내 최고급의 선수들인 램지, 윌셔, 로시스키, 카솔라 등이 모조리 선발 출장했으며 무엇보다 아스날 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으로 승리를 거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 여기에 이후의 첼시의 11월 일정은 뉴캐슬(원정)-샬케(홈)-WBA(홈)-웨스트햄(원정)-바젤(원정)으로 상당히 무난한 편이다. 물론 첼시가 11월~12월 즈음에 페이스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에 방심은 금물. 8강 상대는 선더랜드로 결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